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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AI와 전력 사이버보안 – 에너지 인프라를 지키는 기술

나에게 던지는 물음 2025. 5. 9. 23:14

9편: AI와 전력 사이버보안 – 에너지 인프라를 지키는 기술

디지털화된 에너지 시스템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 그리드, 원격 제어 시스템, 분산형 발전망 등은 AI를 활용한 보안 전략 없이는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1.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위협

  • SCADA 시스템 해킹: 발전소, 송배전망 실시간 제어 시스템 침입
  • 랜섬웨어 공격: 전력거래소나 에너지 데이터 시스템 마비
  • 공급망 공격: 외주 시스템 또는 장비에 백도어 삽입

사이버 공격은 단순한 정보 유출이 아닌,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전력망 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AI는 어떻게 에너지 보안을 강화하는가?

  • 이상탐지 시스템: 머신러닝으로 비정상 통신/행위 패턴 실시간 탐지
  • 자율대응: 공격 감지 후 시스템 자동 분리 및 우회 경로 설정
  • 보안 시뮬레이션: 수천 가지 침투 시나리오 학습으로 사전 방어 설계

AI는 예측-감지-대응 전 주기를 자동화하며 초고속 보안 대응 체계를 가능케 합니다.


3. 주목할 기업과 기술

  • Darktrace: 자율 사이버 AI 방어 기술의 선두주자
  • Nozomi Networks: 에너지·산업제어(ICS)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 Siemens Energy: 에너지 사이버보안 플랫폼 개발
  • SK쉴더스, 한전 KDN: 한국형 전력 사이버 보안 체계 개발 추진

에너지와 보안 기술이 융합된 기업은 향후 에너지 보안 산업의 블루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정책 및 제도화 방향

  • 미국 NERC CIP: 에너지 사이버보안 의무 규정 강화
  • EU: “Cyber Resilience Act”로 인프라 보안 체계 전면 강화
  • 한국: 한전·전력거래소 중심의 AI 기반 보안 관제센터 구축 계획 추진

에너지 안보 = 사이버 방어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관련 규제와 투자도 함께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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